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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참다 글 올립니다.
참다참다 글 올립니다.
작성자 작성일 2018-02-22
일단 이 글은 용산구시설관리공단에도 같이 보내겠습니다.

제가 용산구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 2016년 3월에 등록했는데요,

2년동안 다니면서 관리하시는 분들, 강사님들 모두 친절하시고 좋으신 분들 많아서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달동안 좀 불편한 점들이 생겼는데요.

저는 저녁 7시 타임 수영강습을 듣는데 퇴근 후 수영장에 도착하면 보통 6시 20~25분즘이예요.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어느날부터인가 40분까지 대기실에서 대기한 후 샤워실 입장해야하고

50분까지는 수영장으로 내려가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6시 타임에 있는 회원들이 불편하다고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네, 뭐 수업하고 있는데 다음 강습생들이 10분 정도 일찍 들어와 있으면 강습에 방해가 되나보다 하고 말았어요.

그러면 대기실에서 앉아 있어야 하잖아요?


제가 6시 20분즘 대기실에서 사물함 열쇠를 받으려고 있으면 가관입니다.

5시 타임 어머니들이 그 시간까지도 애들 머리 말려주고 화장품 발라주고 옆에 애들 동생들은 스마트폰으로

만화 크게 틀고 있고 어디 앉아서 쉴 곳도 없어요.

저도 조카가 있고 애기들 좋아하고 우리나라에서 육아하는 어머니들이 얼마나 눈치보며 사는지 잘 아는 사람이라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제가 피하고 이어폰 끼고 소음 차단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어제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의자에 앉아있지도 못하게 하고 안에 일찍 들어가게도 못하면 그냥 서서 멀뚱히 수영장을 바라봐야해요.

아니면 고개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든가.

그러더니 어제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오신 분이 민원 들어왔다고 수영장을 쳐다보지 말라는 겁니다.

설마 성인반 레인 2개에 계신 나이 지긋하신 회원들이 그딴 민원을 넣지는 않았을거고

학부모가 애들 쳐다보지 말라고 민원 넣은것 같은데요.


수영장을 위에서 통유리로 해서 보게 설계를 한 것은 혹시나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신고하기 위함 아닌가요?

6시 타임의 어느 회원이 그런 민원을 넣었는지는 모르겠지만 7시 타임 대기실에 있던 회원들은 기가 막혔습니다.

민원인이 다음 강습회원들 모두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하는 것도 화가 나지만

일일히 그런 민원에 줏대없이 행동하는 관리공단과 체육센터에도 문제가 심각해 보입니다.


저도 6시 타임 회원들 때문에 불편한 것이 있지만 여지껏 참고 이해하며 지내고 있는데

2년동안 다니면서 어제처럼 화가 난 적은 없었어요.


덧붙여서

5시 6시 타임 어린이 회원들이 시설을 얼마나 개판으로 사용하고 망가뜨리고 끝나고 나오면서 소리지르고 하는지

그분들 부모에게 제대로 좀 알려주고 교육 좀 시키라고 해주세요.

탈의실 들어가면 바닥에 물 흥건하고 문은 죄다 열려있고 쓰레기 아무대나 버려놓고

샤워기헤드는 죄다 타일바닥에 떨궈져 있습니다.


그만 둔 강사들을 거론해서 미안하지만, 몇몇 어린이 회원들은 강사에게 비정규직이라고 무시하고

영어로 지들끼리 대화하면서 무시해서 더러워서 그만둔 강사들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오히려 관리공단이나 센터분들이 더 잘 아실 거예요.


공단에서 운영하는 센터이고 하니까 민원을 그렇게밖에 대처하지 못하리라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좀 아닌 것 같은 민원은 센터에서 컷 해주세요...센터가 개인 소유의 것도 아니고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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